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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민참여 0415' 문제는 …사실상 親與 외곽 사조직
지난해 12월 19일 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마련한 당선 1주년 기념행사에서 "시민혁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"이라며 "위대한 노사모가 다시 한번 뛰어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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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은경씨 한나라 비례대표 공천 신청
"저희 가족들은 동만이 하나 빼곤 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이에요, 호호." 서동만(48)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누나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해 화제다. 주인공은 당 중앙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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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18) 경기 부천소사 열린우리당 김만수씨
▶ 김만수 상세정보 보기 “盧 저격수, 김문수를 저격하라.” 17대 총선에 나서는 김만수(39) 전 청와대 춘추관장에게 내려진 특명이다. 상대는 노무현 대통령 저격수로 ‘악명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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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16) 서울 강서을 열린우리당 이충렬씨
▶ 이충렬 상세정보 보기 “대통령으로서 ‘언행’에 부적절한 측면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. 또 ‘참여정부’ 를 표방한 만큼 더 많은 국민여론 수렴절차가 필요합니다. 그러나 북핵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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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데이] 그래서 전투병이 가야 한다
한국인이 이라크 게릴라 공격에 피살된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~티크리트 고속도로가 어떤 곳인가를 아는 것이 사건의 배경을 이해하고 파병 논의를 효과적으로 하는 데 필수적이다. 티크리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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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·울산·경남 뉴스 브리핑] 11월 18일
*** 자치 행정 부산시는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산지 1백17곳 3만5천7백64㏊에 대해 입산 통제를 하고 등산로 1백93곳 334㎞를 폐쇄했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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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대통령 취임 6개월 리더십·권력지도] 386 힘 세지고 統推 영향력 감소
노무현 대통령의 친위세력은 민변(民辯) 출신 법조인, 지방자치실무연구소의 386 참모, 그리고 통추(統推) 출신 정치인의 세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. 盧대통령은 어느 한 그룹의 독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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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강의 신대륙 중앙아시아] 上. 키르기스스탄
미국과 러시아가 거대 게임(Great Games)을 재연하고 있다. 중앙아시아는 소련의 일부였다가 독립한 카자흐스탄.우즈베키스탄.키르기스스탄.타지키스탄.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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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규 기자 종군기] 기습 두려워 고속도 두고 사막길로
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열이틀째. 가만히 있다가는 날짜 가는 것도 놓치기 일쑤다. 한국보다 여섯 시간 늦은 시차 탓도 있겠지만 한국 기준으로 오늘이 며칠인지 당장 안 떠오를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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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從軍記] 미군들 모래폭풍과 '沙鬪'
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공화국 수비대에 앞서 미군을 가로막고 나선 것은 사막의 모래폭풍이었다. 미리 준비한 스키용 고글(안경)도 소용없었다. 모래 알갱이들이 안면을 파고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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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동부 폭설로 21명 사망
워싱턴 등 미국 동부 지역 일대에 지난 14일부터 최고 1.2m가 넘는 폭설이 내려 17일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기상당국은 메릴랜드 서부 지역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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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 떠난 이회창씨 "후원회 사무실 폐쇄"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 전 총재가 6일 서울 여의도 부국빌딩 11층에 있는 자신의 후원회 사무실을 폐쇄토록 지시했다. 李전총재는 이날 대통령선거 패배 후 처음으로 이 사무실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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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올림픽대표 '폭설 담금질'
따뜻한 남쪽 나라 제주도에도 눈발이 거세게 휘몰아쳤다. "20년 만에 이런 눈은 처음 봄수다"라는 어느 주민의 말처럼 4일부터 이틀 내내 내린 눈은 제주 전체를 설국(雪國)으로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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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"의정부교도소 못온다 "
의정부교도소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캠프 하우즈 미군기지로 이전 움직임을 보이자 파주시와 시의회·시민단체·주민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. 이는 국방부가 최근 국회 홈페이지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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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알 카에다 美 재공격 태세"
9·11 테러를 감행한 알 카에다 조직이 미국을 재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. BBC는 다음주에 발표될 43쪽 분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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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-파키스탄 분쟁 진정국면
핵전쟁 위기로까지 치닫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갔다. 미국의 강력한 중재로 파키스탄이 '이슬람 반군의 인도 침투를 종식시키겠다'고 다짐했고 인도도 일단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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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쇼핑군단' 美 틈만나면 외출
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서울·울산·남해 등 전국 각지에 캠프를 차린 각국의 훈련 스타일은 각양각색이다. 먹거리부터 잠자리까지 시시콜콜히 챙기며 끊임없이 뭔가를 요구하는 팀이 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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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공원 야영장 폐쇄가 능사인가
숲속 캠핑공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캠핑을 하며 휴식을 누리는 소박한 즐거움마저도 누릴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. 전국 유명 국립공원은 산속에 있는 야영장을 축소하거나 생태복원이라는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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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, 대북공세 늦추지 않았다
조지 W. 부시 대통령은 한국의 햇볕정책 지지를 천명하며 방한 일정을 마쳤다. 부시는 북한 정부와 조건 없이 대화할 것과 북한을 침략할 의도가 없음을 천명했다. 그러나 북한 지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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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, 월드컵 C조 코스타리카 훈련캠프로 내정
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제2종합운동장.2002년 한 ·일 월드컵 축구대회 북중미 출전국 코스타리카 훈련캠프로 내정된 이곳에선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준비작업에 한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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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C조 코스타리카 훈련캠프로 분당 내정
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제2종합운동장. 2002년 한·일 월드컵 축구대회 북중미 출전국 코스타리카 훈련캠프로 내정된 이곳에선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준비작업에 한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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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민들 "전쟁보다 굶주림이 무서워"
[이슬라마바드=김석환 특파원,외신종합] 미국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난민 탈출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. 이미 2백만명이 넘는 난민이 들어차 있는 파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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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악관·대통령 휴양지도 목표였다"
건국 이래 최악의 테러공격을 받은 미국은 12일 폐쇄했던 연방청사의 업무를 재개했으며, 경찰병력을 동원해 맨해튼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를 차단하고 폐허가 된 테러현장 수습에 몰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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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기지 편입지역 크게 반발
주한미군 기지 통폐합과 관련, 미군측이 훈련장 등 4천만평을 한국에 반환하는 대신 대형 기지 주변의 땅 75만평을 요구하자 해당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.지자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